검색
부산국립과학관에 다녀왔다.
부산국립과학관에는 전에도 몇번 가보았지만 이렇게 수업을 받아 본것은 처음이라 지루하지 않았다.
첫번째로 드로잉 로봇을 만들때 나는 로봇에 전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 해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만드는 것이 간단하고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로봇은 여러가지 코딩이 있는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단순한 것도 로봇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이것을 쓰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되어 전시관을 잘 살펴보지 못한것이 아쉬울뻔 했는데
해설을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전시관에서는 기억에 남는 것이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였는데 가족끼리 갔을때 무서워서 타 보지못한 것을친구들끼리 타 보았기 때문이다.
'수학나라의 앨리스'라는 특별 체험전에서는 문제를 풀고 도장을 받는것과 그곳에 있는 화면(?)같은 것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전에 몰랐던새로운 것을 쉽게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곳에 전시된 도형들도 신기했다. 과학에 대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수 있고 과학관인데
수학에 관한 것이 있어서 좋았다. 여러번 갔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