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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부산 과학관을 다녀왔다. 많은 것들을 보고 체험했다. 흥미진진한 것들이 많았다. 특히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수학나라의 앨리스라는 체험전이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사람이 수학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을 썼는데, 그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아닐까하고 잠시 생각해보았다. 처음으로 한 것은 나무에 불을 켜는 것인데, 버튼 한 개를 누르면 세 개가 켜지고 그 옆의 불 2개는 꺼진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전체의 불을 켜는 것이였다. 매우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했다.
두 번째는 속도를 측정하는 것인데, 조금 거리가 짧았지만, 열심히 달린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어 누가 더 빠른 가를 측정한다. 친구가 열심히 달려 3등을 했다. 1등은 거의 5m를 1초만에 갔다.
세 번째는 카메라로 영상을 찍어 그것이 다각형으로 보이는 것이였다. 내가 생각했을 때 그것은 카메라로 찍은 것을 다각형으로 끼워 맞추는 것이다. 빛의 굴절이 아닌가 싶다.
네 번째는 여왕의 다이아몬드라는 게임이다. 그것은 49개의 다이아몬드 중 6개의 진짜 다이아몬드를 찾는 게임이다. 이것을 맞출 확률은 8145060분의 1이라는 로또 확률보다 낮다고 한다. 그런데, 다이아몬드 6개나 5개를 찾은 사람이 천명씩이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뭔가 조`작이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비눗방울로 페르마포인트를 만들어 보았다. 페르마포인트란, 주어진 삼각형에 대해 삼각형 내부의 한 점에는 꼭짓점에 이르는 거리가 최소가 되는 점이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