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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을 다녀와서
작성자 김서율 등록일 2018.08.21

영재학급에서 현장학습을 갔다.

원래는 천문대에 가려고 했으나 천문대가 리모델링을 해야해서 아쉽게가지 못했다.

가자마자 교실에 들어가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로봇을 만들었다.

선생님이 재료를 보고 놀랄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재료가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랐다.

그 로봇의 원리는 모터 끝에 무언가를 달아 그 진동으로 움직이며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신기한 로봇이었다.

그 드로잉 로봇으로 여러가지 패턴을 만들어 보았는데 친구들 것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

얼마 전에는 발명가들이 이스라엘에 모여서 우리처럼 로봇을 만들었다는데 그 분들은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하다.

점심을 먹고 특별 전시관인 '수학나라의 앨리스'를 체험하러 갔다.

팜플렛에는 3가지 미션이 있었는데 2, 3번째 문제는 쉽고, 첫번째 문제가 제일 어려웠다.

그런데 친구들은 그런 문제를 술술 푸는 것을 보고 나도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문제를 풀고 스탬프를 받는 곳을 친구들과 찾아다니는 것도 재밌었다. 

중간중간에 여러 체험시설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협동하여 만들거나, 직접 몸으로 하는 것이라 더 즐거웠다.

특별 전시관에서 나가기 전에는 수학으로 그린 미지의 세계와 지진 체험등 여러가지를 보았다.

마지막에는 2층에 있는 전시관에서 돌아가는 자동차, 바퀴가 네모인 자동차등 여러가지를 체험했다. 그러다가 다른 선생님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았는데 그냥 스쳐지나갔던 것들이 새삼 놀라워 보였다.

갈 때도 느꼈지만 거리도 가깝고 정말 신나는 것들이 많아서 자주 와도 괜찮을 것 같다.

겨울방학 때도 영재학급에서 현장학습을 가면 좋겠다...

여러번 와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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