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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영재학급에서 부산과학관을 현장체험학습으로 다녀왔다. 그전에도 가족들과 함께 여러번 가본곳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보니 색다른 기분이었다. 그곳에서는 그림그리는 로봇을 만들었었는데 내 로봇이 그림을 잘 그려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내가 만든 로봇을 가운데 종이컵을 끼우고 그안에 싸인펜을 세개를 넣어 발처럼 고정을 시켰다 그리고 작은 모터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하여 끝에 작은 고무를 치우치게 만들어 힘을 증폭시켰다. 내가 만든 로봇이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그림을 보니 내마음도 원처럼 동그랗게 뻥 뚫리는 것처럼 좋았다. 로봇을 만들고 나서 우리는 다같이 손을 씻고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갔다. 사람들이 식당안에 많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그동안에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서 오히려 더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마침내 사람들이 빠져나가 우리는 자리에 앉았고,우리는 로봇을 만드니라 배가 고팠기 때문에 허겁지겁 밥을 먹었고 밥은 무척맛있었다. 밥을 먹고 나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그동안에 친구들과 여러가지 체험을 하였다 특히 나에게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트라는 자동차에서 안전벨트의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었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나서 선생님과 과학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해설사 선생님의 마이크의 설명에 우리는 귀에 꽂힌 수신기로 듣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과학관을 둘러보기 수업이 끝나자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와본곳이지만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했다. 다음에도 이런경험이 있으면 하루를 다시한번 알차게 보내고 싶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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