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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천천문우주센터에 다녀온 소감
작성자 김가희 등록일 2017.08.11

  <경북예천천문우주센터에 다녀온 소감>

  영재학급 체험학습? 으로 경북예천천문우주센터에 1박 2일을 다녀왔다. 차량 안부터 무척 신났다.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최신 노래 뮤비도 TV로 틀어주셔서 즐겁게 부르면서 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착하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활동? 을 시작하였다!

 우선, 야외에 나가서 망원경으로 태양, 어떤 탑? 등등을 보았다. 냉방을 하면 망원경이 손상되어서

에어컨을 틀지 않으니, 정말 더워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안전 교육으로, 망원경에 절대 손을 되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그 이유는 우리 눈을 보호해주는 필름이 떨어져나가고 뭣 모르고 태양을 관측하면

눈이 실명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걸 직접 보았다. 필름을 떼고, 태양을 바라보는 망원경에

연필을 대자, 연필이 몇초만에 타드러갔다. 그런데 우리의 눈은 연필보다 약하니, 몇 초만에 탄다고 하니

실감이 났다.

 그다음으론, 강당에서 열 좀 식힌 후에 달 중력 체험?(달 중력 체험장치) 을 하였다. 달에 우리가 가면, 우리의 몸무게가 6분의 1로 줄어든다. 그쪽에 있는 스프링이 우리의 몸무게를 6분의 1로 줄어들게 해주어, 달 중력 체험을 하게 해주었다. 땅에 발이 닿자, 두둥실 몸이 떠올랐다.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올때 엄~청 높이

올라가게 해주는데 난 그게 무서워서 직원 아저씨에게 저 저거 하기 싫다고 조르고 졸라서 결국은 나 혼자 안했다. 그런데 지금은 약간 후회된다. 그 경험도 해봐야 했었는데...

  세번째론,  멀미 참기 체험?(우주자세체험장치) 을 했다.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 가면 심한 멀미를 견뎌낸다고 한다.

그래서 그 멀미를 견뎌내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좌석에 앉으면, 어떤 막대기는 좌우로 계속

돌아가고, 어떤 막대기는 위아래로 계속 돌아갔다.(360도 회전) 너무 힘들면 정지라고 외치면 된다.

1인당 최대 1분씩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처음엔 겁이 났지만, 나중에 직접 타보니까 그냥

통도환타지아 놀이공원에 있는 다람쥐통을 타는 느낌이여서 어지럽고 무서움보다는 재미있었다.

  네번째론, 4D영상실에서 4D영상을 시청하였다. 물론 , 우주에 관한 내용이었다. 갑자기 훅 튀어나오는

바람이나 괴물? 같은것 때문에 소리를 크게 몇 번 질렀다. 내 비명소리와 다른 얘들의 떠드는 소리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잘 못 들어서, 사실 내용을 잘 모르겠다.

  다섯번째론, 가변중력체험장치를 했다. 로켓이나 우주선이 발사되어 지구중력을 거슬러 올라갈때 느끼는

압력? 같은 걸 체험하는 거였다. 큰 기둥 양쪽에 직육면체가 2개씩 달려있고, 직육면체 1명에 사람

4명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니, 1번에 총 8명이 체험할 수 있는것이였다. 원심력을 이용한 체험이었고

시작하자, 좌우로 점점점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는 정말 겁이 났다. 그리고 내 차례가 되고,

탑승하게 되었다. 앞에 모니터가 있었다. 그 모니터엔 우주비행사? 들이 날아오르는 영상이 플레이 되고

있었다. 어쨌든, 출발하자, 뭔가가 몸을 엄청나게 짓누렸다. 정말 아프고 답답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고개를 좌우로 2번 정도 흔들자, 멀미가 와서 죽을 뻔했다. 처음은 정말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하나도

안아파서 카메라에 치즈를 하며 놀았다. 하지만 나중에 나와서는 멀미가 지속되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에는 돈가스, 밥, 만두 국, 김치 등등이 나왔다. 맛있게 먹고 나서, 매점에서

과자를 사고 숙소로 들어가서 쉬었다.

  그리고 강당에서 본격적으로? 망원경을 사용하였다. 우선, 망원경 사용설명이나 세계의 큰 망원경들을 

파워포인트 피피티로 구경하고 나서, 망원경을 이용한 대결을 하기 위해서  팀을 나누었다. 우리 팀 멤버는

소휘/태은/가희/가은이었다! 우선 첫번째 미션, 비상탈출구 마크? 를 찾아라 그걸 찾는 사람은 나였다.

나중에 다른 얘들이 도와주어서 찾았는데! 선생님께서 건들이셔서 그냥 찾았으니까 두번째 미션으로

넘어가였다. 두번재 미션은 은하계 한 가운데에 있는 지구를 찾는 미션이었다.  처음에는 가은이가 하다가 소휘가 좀 도와주어서 찾게 되었다. 그리고 세번째 미션으로 넘어갔다. 세번째 미션은 태양계에 있는 지구를 찾는 미션이었다. 이번에는 모든 얘들이 한번씩 다 찾다가 소휘가 마지막에 찾게 되었다. 그리고 네번째 미션은 천왕성 밑에 있는  블루토 였나? 그걸 찾는거였다. 그건 힘들게 소휘가 찾았다. 그리고 마지막! 바로

태양계 지도 밑에 있는 어떤 종이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티 그림을 찾는거였다. 이건 위치를 아는 나와

소휘가 높이, 좌우 조절을 해주어서 손쉽게 찾았다. 이렇게 미션이 끝난뒤 팀 대표 1명을 뽑아서 망원경으로

하는 대결을 하게 되었다. 주어진 3개의 물체를 망원경으로 찾는 것이었다. 윤태웅은 다른 팀들이 첫번째

물건을 찾기도 전에 3개의 물체를 모두 다 찾아버려서 엄청난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은진이

3위는 오준우, 4위는 우리 팀이었다. 소휘는 1개도 찾지 못한 슬픔보다 우리 팀 선물을 못 줘서 울음을

터뜨렸다. 다들 소휘를 위로해주었다. 남자얘들 몇몇은 눈치없는 행동을 하긴 했지만 하지만 우리팀도

노력상으로 3등팀 상을 받았다. 그리고 시간이 남자, 장기자랑을 하였다. 대부분은 남자얘들이었다.

선생님께서 강제로? 여자얘들을 무대로 내보내서, 우리들은 트와이스의 시그널 춤을 추었다. 다행히 내가

다 아는 노래였다. 태은이 혼자 춤을 추지 않았다. 어쨌든, 숙소로 조금 쉬었다. 은진이와 명희가 장기자랑에

나온 상으로 받은 LED 촛불?로 진실게임을 조금 하다가 야외로 가서 여러 별자리들을 관측했다. 정말 다

아름다웠다. 특히 달! 정말 예뻤다. 그러다,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다 어떤 환한 물체가 땅으로

천천히 떨어지는것을 보았다. 별똥별이라고 믿고 소원을 빌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인공위성일

확률이 높다고 하셨다) 어쨌든 관측후 숙소로 들어가서 몸을 씻고, 야간 관측에 나갔다. 바로 토성을 보는것

몇몇 아이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나왔다. 어쨌든, 엄청나게 큰 망원경이 토성이 있는 방향을

가르키자, 천장이 망원경에 따라 따라갔다! 완전 신기했다. 어쨌든 차례대로 토성을 보았다. 토성의

고리까지 정말 선명하게 보였다! 선생님들은 우리가 엄청난 행운아라고 하셨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과자파티를 하면서 진실게임을 하며 놀았다. 진실게임 내용은 비밀보장이지만 말해줄수 없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여자얘들은 너무 솔직하여 모든것을 다 얘기했다는 것

어쨌든 난 1시에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밥을 먹고 에어로켓을 만들었다. 내 에어로켓을 나중에 날리니까

부서졌다. 어쨌든 여자얘들 네명 가희/소휘/은진/명희는 트와이스의 tt 춤을 다시 한번 추었다. 그리고

점심밥을 먹고 인사도 없이 버스에 탑승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소감 : 음...정말 신이 났어요..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오고 싶은 장소! 한번더 오게 된다면 꼭 별똥별을 보고 말거에요! 예천천문우주센터 기억 속에

기리기리 간직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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