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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우주천문대를 1박2일로 다녀온 소감문(이라고 해야 될까, 일기라고 해야 될까...)
작성자 김문수 등록일 2017.08.09
천문대에 갔을 때 아주 기대가 되었다. 천문대에서 별보고, 로켓 만들고 재미있는 걸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상하좌우 360도 회전과 G-포스 체험부분은 어지럽고 겁이 나기도 했다. 다른 건 다 괜찮았다. 특히 달 중력체험 말이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오는 길은 세레스 중력체험이랑 비슷했다. 너무 가벼워서였다. 그리고 다른 애들이 소리지르는 것도 재미있었다(?!). 왜 그런지는 아직도 잘... 어쨌든간에, 숙소에 들어가서 고생이 시작되었다. 이정우랑 하필이면 같은 방이여서 하루종일 빠다코코넛 부스러기와 정체불명 이상한 노래들과 마추쳐야 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베게싸움을 했다. 이상하게도 베게가 아니라 도끼를 든 것처럼 싸웠다. 따라서 도끼 전투장이 된 것이었다.(베게도끼). 그래서 정성민이 눈을 두번 맞아서 (정우한테 1번, 나한테 1번) 불쌍하면서 웃기기도 했다. :D 어쨌든 다음 날엔 아주 화나는 일이 있었다. 이진우가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나를 빼놓고 웃으면서 갔다. 결국에 찾아냈다. 그래도 화가 풀릴 것 같지 않다. 지금도 안 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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