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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어느시골마을에 못생긴 앤 이라는 아이가 입양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친구를 만들어 가면서 성격이 점점 차분해지지만, 친구와 싸우면서 화해하는 내용인데,
가면 갈수록 집중이 잘되고, 이야기도 흥미 진진 해져서 이야기를 더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앤과 래니 라는 친구가 단짝이 되면서 친해지는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랜드부인이 화를 낼 때마다 자기의 생각과 표현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부분도 좋습니다.
여러가지 읽을 재미가 많은 책인, ' 빨간머리 앤 ' 을 추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