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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천문대를 갔다와서
작성자	유정우	등록일	2017.08.15
지난 8월 5일에서 8월 6일까지 1박 2일로 예천 천문대를 다녀왔다. 나는 4학년 때 다른 천문대를 다녀와서 별로 기대는 한 했지만 막상 가보니 재미있었다. 먼저 1일차에서 첫 번째로 했던 체험은 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과 흑점을 관측하는 것 이였다. 나는 너무 더워 관측하기가 싫었다. 그렇지만 한 번 보기는 했다. 다음엔 다시 강당으로 왔다가 우주환경체험관으로 갔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달 중력 체험장치를 탔다. 달중력체험장치는 위에 스프링이 달려있어 점프하면서 움직였다. 진짜 무중력인 것 같기도 했다. 그 다음엔 우주자세제어체험장치를 탔는데 그 체험장치는 360도 돌면서 막 움직였다. 나는 소리를 질렀다. 거꾸로 돌 때는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진짜 재밌었다. 마지막으로 가변중력체험장치를 탔는데 한 기구안에 4명이 들어가는데 점점 빠르게 돌면서 몸이 무거워 지는 느낌이 들었다. 팔과 발을 들려고 하니 잘 들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체험장치는 1G에서 3G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타고 나니 머리가 어질어질 했다. 내가 가장 재밌었던 부분이다. 예천 천문대를 가 보니 우주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는지 알겠고 이런 좋은 것들을 체험해 보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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